제주 오라동 메밀밭 입장료 개화시기 총정리
제주도의 숨은 보석 같은 명소, 오라동 메밀밭을 소개합니다. 한라산을 배경으로 펼쳐진 국내 최대 규모의 메밀꽃밭에서 인생샷을 남겨보세요!
오라동 메밀밭 기본 정보
위치 및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오라2동 산 76번지에 위치한 오라동 메밀밭은 관음사에서 1100로로 이어지는 중산간 길목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제주공항에서 자가용으로 약 30분, 13km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운영시간 및 입장료
- 운영시간: 09:00~18:00 (입장마감 17:00)
- 입장료: 일반 3,000원~4,000원, 초등학생(어린이) 2,000원, 경로우대(75세 이상) 할인
- 현금 및 계좌이체 결제 가능
메밀꽃 개화시기와 방문 베스트 타이밍
오라동 메밀밭은 연 2회 파종하여 5월과 10월에 메밀꽃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봄 시즌 (5~6월)
5월 말경이 메밀꽃이 가장 아름답게 피는 시기입니다. 이 시기에는 늦은 유채꽃과 메밀꽃을 함께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풍경을 연출합니다.
가을 시즌 (9월~10월)
9월 중순부터 10월 중순까지 가을 메밀꽃 축제가 진행됩니다. 제3회 오라동 메밀꽃 축제는 9월 14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렸던 기록이 있습니다.
오라동 메밀밭의 특별함
국내 최대 규모
약 30만 평의 드넓은 부지를 자랑하는 오라동 메밀밭은 국내 메밀밭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합니다. 메밀꽃밭이 직선거리로 3km 정도 이어져 있어 그 웅장함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환상적인 배경
북쪽으로는 제주 바다가, 남쪽으로는 한라산이 보이는 절경을 자랑합니다. 푸른 하늘과 조화로운 한라산 그리고 그 아래 수놓은 메밀꽃의 조합은 해외를 방불케 하는 웅장함을 선사합니다.
포토스팟과 즐길거리
다양한 포토존
- 돌하르방: 커다란 돌하르방과 함께 기념사진 촬영 가능
- 해녀 동상: 돌하르방 맞은편에 위치하며, 바다 배경으로 인생샷 촬영 가능
- 알록달록한 의자: 메밀꽃과 어우러진 컬러풀한 의자들
- 소나무 포토존: 왼쪽 800m 지점에 위치
드라마 촬영지
최근에는 인기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로도 유명해져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습니다.
방문 시 준비사항과 팁
필수 준비물
- 운동화: 황토길이라 신발과 바지에 흙먼지가 많이 묻을 수 있습니다
- 모자나 양산: 그늘이 없어 햇볕 차단이 필요합니다
- 생수: 넓은 부지를 걸어야 하므로 수분 보충용
주차 및 접근성
주차장이 매우 넓어 자가용 이용 시 편리합니다. 입구 매표소에서 메밀밭까지는 도보로 10-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계절별 다른 매력
봄~여름: 메밀꽃과 청보리, 갈대가 어우러진 풍경
늦겨울~봄: 청보리와 갈대의 조화
가을: 메밀꽃 축제와 함께하는 가을 정취
오라동 메밀밭은 웨딩 촬영 장소로도 인기가 높으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의 대표적인 포토스팟입니다. 제주 여행 계획이 있다면 꼭 한 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