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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양념 황금레시피 | 절임배추 20kg 기준 완벽 가이드
김장 양념의 핵심은 황금비율
김장철이 다가오면 가장 고민되는 것이 바로 양념 만들기입니다. 절임배추 20kg(약 8~10포기) 기준으로 30년 내공이 담긴 김장 양념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 레시피대로 따라하면 초보자도 김장김치 장인처럼 맛있는 김치를 담글 수 있습니다.
김장 양념 재료 (절임배추 20kg 기준)
주재료
- 고춧가루 1kg (고운 고춧가루 100g 추가)
- 다진 마늘 500~600g
- 다진 생강 150~170g
- 멸치액젓 600~800ml
- 새우젓 200~500g
- 찹쌀풀 1L
부재료
- 무 2개 (채썰기)
- 쪽파 1단
- 홍갓 1단
- 배 1개
- 사과 1개
- 양파 3개
- 생새우 500~700g
- 매실액 200ml
- 설탕 또는 꿀 100~200g
- 통깨 1컵
김장 육수 만들기
맛있는 김장김치의 비밀은 바로 육수에 있습니다. 황태대가리 20개와 국물멸치 400g을 준비하여 물 9리터에 넣고 푹 끓입니다. 다시마는 마지막에 넣어 5분만 끓인 후 건져내면 감칠맛 나는 육수가 완성됩니다.
찹쌀풀 만드는 법
찹쌀가루 200ml(종이컵 1컵)를 다시마 육수 800ml와 함께 저어가며 끓입니다. 찹쌀풀은 김치가 빨리 익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김장 양념 만드는 순서
- 배, 사과, 양파, 생강을 육수와 함께 믹서에 곱게 갈아줍니다
- 생새우는 따로 갈아서 준비합니다
- 큰 볼에 고춧가루를 넣고 찹쌀풀을 부어 불립니다
- 갈아둔 재료, 다진 마늘, 다진 생강을 넣습니다
- 멸치액젓, 새우젓, 멸치진젓을 넣습니다
- 매실액과 꿀(또는 설탕)을 넣어 단맛을 조절합니다
- 채썬 무, 쪽파, 홍갓을 넣고 버무립니다
- 통깨와 천일염으로 간을 맞춥니다
김장 양념 성공 팁
무채는 적당량만 넣어야 무의 수분이 배추김치 맛을 해치지 않습니다. 멸치가루를 넣으면 김치의 감칠맛이 업그레이드됩니다. 생새우를 갈아 넣으면 김치가 굉장히 시원한 맛을 냅니다. 생강은 너무 많이 넣으면 쓴맛이 나므로 절임배추 20kg 기준 150g이 적당합니다.
양념 바르기와 보관
물이 적당히 빠진 절임배추에 양념을 골고루 발라줍니다. 금방 먹을 것은 절임배추가 살짝 살아있는 것으로 따로 빼두면 아삭아삭한 식감을 즐길 수 있습니다. 완성된 김치는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오랫동안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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